블로그에 글은 계속 쓰고 있지만 글쓰기 실력이 늘고 있는 건지 당최 알 수 가 없다. 그래서 찾아보게 된 이 책 바로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다. 많은 블로거들이 고민을 하는 게 블로그에서는 어떤 말투를 해야 할까 헷갈려 한다. 나 역시도 아직 이랬다 저랬다 두서없이 그냥 그때 그때 기분에 맞춰서 글을 적고 있다. 또한 어떤 글을 어떻게 써야할까 어떤 글이 좋은 글일까 궁금증이 많다. 이 책은 그런 분들을 위해 저자가 쓴 책이다.글쓴이는 일단 글을 쓰고 싶으면 왜 글을 쓰고 싶은가? 에 대한 질문을 던져야 된다고 한다. 왜냐하면 특정인에게 쓰는 것, 공공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쓰는것, 나 혼자 기억하려고 쓰는 것. 누구에게 왜 쓰고 싶은지 즉, 독자가 누구인지를 설정해야 한다. 지금..
이 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어떤 일을 하면 좋을까 하다가 에너지 쪽으로 대학원을 가기로 마음먹고 에너지 관련 책을 찾던 중 읽어보게 된 책이다. 크게 세 챕터로 나누어져 있고 1. 기후변화 2. 에너지 3. 녹색산업, 녹색기술, 녹색생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에너지 관련 분야 책들이 많이 있지는 않아서 조만간에 에너지 책은 다 읽어 볼 듯하다. 한글책을 다 읽고 나면 영어로 된 논문이나 책들을 봐야겠다. 일단 이 책은 전 과학기술부장관, 현 울산대 총장 김도연 님이 쓰셨다. 1, 2장에서 기후변화와 에너지에 대해 살펴보고 그 방안으로 녹색산업, 녹색기술, 녹색생활을 제시 해주셨다. 아직도 기후변화가 사람 때문에 발생하는지 자연적인 현상인지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충돌들이 있고 저자 역시 이에 대해서 ..
이 책 역시 고영성 작가님과 신영준 박사님의 책이다. 그동안 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어 왔지만 읽기만 했지 실천을 하거나 남는 거는 별로 없는 듯하다. 남아있더라도 나의 '메타인지'가 낮아서 그게 독서를 통해서 얻은건지 알지 못한다. 완벽한 공부법의 부제는 모든 공부의 최고 지침서이다. 제목만 보아서는 공부법=시험 보는법으로 생각하기 쉽다. 수험생을 위한 공부법이라던가 다른 시험을 위한 공부법이라고 대게 생각하지 공부를 평생에 걸친 활동이라고는 생각 하지 않는다. 나 역시 그랬다. 하지만 공부라는 것은 평생 죽을 때까지 해야 하는 것이며 노력만 때려박는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잘 공부해야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정말 제목 그대로 완벽한 공부법이다.내가 생각하기에 보통의 책들을 내기 위해선 10~20권의 ..
8번째 책은 일취월장이다. 저자:고영성,신영준 부제: 일을 잘하기 위한 8가지 원리. 인턴 생활을 하면서 딱히 어려운 일을 맡은거는 아니지만 일이 생기면 일을 잘 해내고 싶고 나중에 회사에 들어가서도 일을 효율적으로 하고 싶다. 이 책에서는 일을 잘한다라는 것은 한마디로 정의 하기 힘들며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들이 있다고 한다. 여덟가지 챕터로 나눠져 있고 각 챕터에서 일을 잘하는 핵심요소를 설명하고 있다.1편 운에서는 말그대로 운이 많이 따라줘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성공사례에서 행운의 요소를 찾아 볼 수 있고 저자, 스티브잡스 등등 여러인물의 행운을 소개 하고 있다. 많은 발명품들 역시 우연히 발견된 게 많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운이 우리의 인생을 좌지우지 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사실 이 책은 나왔을 때 먼저 읽고 좋은 책이지 하고 있다가 저자인 신영준 박사님께서 요즘 유튜브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내 눈에 들어와서 박사님의 책과 아울러 고영성작가님과 같이 쓰신 일취월장, 완벽한 공부법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다. 오늘 11월 3일이 반납일이니 세권 읽는대 3주가 걸린셈이다. 원래 2주의 대여기간이지만 책을 예약한 사람이 없을 경우에 한하여 다시 1주일 연장 신청을 할 수 있다. 거의 항상 연장을 하게 되는 듯하다. 이 책들은 모두 선학별빛도서관에 없어서 상호대차를 하여 다른 도서관에서 빌려온 것이다. 얼른 서평을 쓰고 반납을 해서 좋은 책들을 다른 분들 손에 넘겨 드려야겠다. 책의 부제는 성공이 아닌 성장을 위한 이야기이다. 책 제목은 졸업선물이라고 되어 있지만 사실 책의 내용은 ..
이번에 읽은 책은 라곰 - 스웨덴식 행복의 비밀이다.가장 복지가 잘 되어 있고 항상 어떤 지표를 쓰던 행복순위에서 상위권을 랭크하는 북유럽 국가들.'라곰'은 그 중에서 스웨덴의 말이다. 책에서 저자는 라곰이라는 게 명확히 정의 되기 힘들며 라곰을 이해해야 스웨덴 사람들의 전반적인 삶을 이해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덴마크에는 '휘게'라는 단어는 특정한 순간에 만족과 행복을 느끼는 정서적 상태를 말한다. 휘게를 처음 접한건 tvN의 행복난민 예능다큐?에서 처음 들어 본 거 같다. 행복을 찾아 떠나는 난민 컨셉인데 이름을 참 잘 지은 거 같다. 이번에는 스웨덴 '라곰'의 차례다. 우리나라 눈치라는 단어 처럼 정확히 설명되기 힘들고 번역이 불가능한 단어들이 각 나라마다 있다. 독일에 있을 때도 어떤 상황에..
안녕하세요 조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취향을 설계한는 곳, 츠타야 입니다.이 책에 관심이 가게 된 건 제 경험 때문인데요. 2015년 경 저는 오사카로 첫 해외여행을 갔고 그때 오사카 역에 있는 큰 규모의 서점과 잘 정돈된 책들, 세련된 인테리어, 스타벅스, 와인이 어우러져서 서점이라기 보다 그 당시에 제 머리 속에 없던 복합 라이프스타일 공간? 하여튼 뭐라 형용할 수 없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커피도 마시고 음식과 와인도 먹을 수 있다니?! 이제 알고 보니 그 서점이 유명한 츠타야 서점이었습니다!! 서점이 우리나라 서점들처럼 창고에 쌓아 놓고 파는 식의 허접한 방식이 아니였습니다. 교보문고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서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생기는 지점들은 보면 츠타야 서점처럼 내부 분위기, 인테리..
안녕하세요 조쉬입니다. 오늘 소개 해드릴 책은 어쩌다 우리는 괴물들을 키웠을까 - 학벌로 일그러진 못난 자화상입니다.유별스러운 교육열과 보여주기 좋아하는 한국인의 특성이 만들어 낸 학교간판에 대한 집착나이를 불문하고 한국인이라면 학벌에 대한 욕심없는 사람이 없을 듯 한대요. 교육을 받아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보단 경쟁을 뚫고 좋은 학벌을 가지기 위해 초,중,고를 다니고 대학 가서는 다시 좋은명함을 가지기 위한 학점관리,,,and so on. 한국에서 대학이 가지는 의미는 학문을 배우는 곳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여러가지 문제점을 노출 시키고 있는대요.저는 어릴 때 부터 본질적이고 실질적인 것을 좋아했어요. 그래서 껍데기 보다 알맹이를 중요시 여겼거든요다들 그럴 때 있으신 잖아요. 시험 쳤는데 아는 ..
안녕하세요 조쉬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TED 강연을 책으로 엮은 여행하지 않을 자유 - 우리가 잃어버린 고요함을 찾아서영제 the art of stillness 입니다피코 아이어지음 저자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Pico iyer 피코 아이어는 영국에서 태어나 세계를 누비는 에세이스트이자 소설가네요. 세계여행도 많이 다녀보고 각종 매체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는 분입니다. 이 책을 집어들게 된 건 단연 책 제목이었어요 '여행하지 않을 자유'라니 요즘처럼 여행을 권하고 관련 책과 영상이 넘쳐나는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제목이었어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유럽여행은 한번 꼭 가보고 싶어하고 이미 가본 사람도 많고 갈 사람도 넘쳐나는 거 같아요. 제가 독일에 교환학생으로 있을 때만 해도 어딜가나 한국인..
안녕하세요 조쉬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리뷰 할 책은 문유석 판사님의 개인주의자 선언입니다. 부제는 일상유감이네요책 앞표지 소개글에 보면 판사님은 잔돌려가며 마시는 회식자리는 힘들어하고 눈치와 겉치레를 중요시하는 한국의 집단주의적 문화가 한국사람들을 힘들게 한다고 믿는 분이네요.그리고 개인주의는 유아적인 이기주의나 사회를 거부하는 고립주의와 다르다고 합니다. 벌써 표지만 읽어도 공감 10000% 됩니다. 판사님 ㅠㅠ저 역시 눈치와 겉치레.. 정말 싫어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한국인의 특징? 문화?는 좀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책 소개에 전에 앞으로 어떤 식으로 책을 소개해야 될까 고민이 많네요 처음 소개 하는 글이라 미흡할지라도 잘 봐주세요책은 제가 읽다가 제 생각과 비슷하거나 좋은 부분을 소개해드릴까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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