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친구들이랑 오늘은 퓌센을 가기로 하였다. 같이노는 무리들 두명이 차가 있어서 편하게 갔다왔다. 그리고 처음으로 독일 아우토반 달려봤는데 와.. 차들 진짜 빠르게 달린다 내 옆에 애는 스테판이라고 프랑스 친구인데 사람 5명 태우고 140을 밟았다 ㅎㄷㄷ. 한시간인가 두시간만에 도착 저 멀리 성이 보인다. 같이 따라올때 막차타고 꼽사리 낀 느낌이라 가서 뭐 할지도 모르고 그냥 따라왔었다. 알고 보니 성안에는 들어갈 생각이 없었다. 퓌센에는 노이슈반슈타인성 말고 성이 하나가 더 있는데 그 성이랑 묶어서 입장 가능한 입장권도 팔고 따로따로도 팔고 있었다.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상당히 많이 기다려야 했는데친구들 중 이미 여러번 방문한 경험이 있는 친구가 안에는 사진도 못 찍고 별로 볼것도 없다고 하여 우..
이번 여행지는 함부르크와 덴마크 여행이었다. 독일에 6개월간 있으면서 가본 제일 큰 도시인데 베를린을 안 가본게 아직도 많이 아쉽다. 함부르크와 덴마크는 사실 교환학생을 가기 전부터 가보고 싶은 곳은 아니였다. 이곳들을 방문하게 된 계기는 박근혜가 탄핵당하고 나서 치룬 대선에 해외거주자 투표를 하러 가야했기 때문이다. 기억하기론 독일에는 베를린, 함부르크, 프랑크푸르트 이렇게 투표가 가능했던거 같은데 나는 거리상 프랑크푸르트가 제일 가까웠지만 프랑크푸르트는 볼 것도 없고 재미없어서 이왕 가는거 안 가본 곳을 가자 싶어서 함부르크로 정했고 함부르크과 가까웠던 덴마크도 한번 방문해보기로 결심했다. 블로그를 할때 찍은 사진들이 아니라 부족한 정보가 많지만 정보를 얻기 보다 사진을 감상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친구와 나는 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에서 뮌헨으로 넘어와 다른 친구들과 후배들과 합류해서 뮌헨을 여행하기로 하였다. 사실 짤쯔부르크 여행도 그렇고 뮌헨도 그렇고 날씨가 계속 안 좋아서 사진이 잘 안 나왔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여행 다닐때 날씨가 흐리면 그 재미가 반감 되는 것 같다. 할 수 있는 것도 많이 줄어들고 사람도 약간 침울해지는 느낌이 있다. 아무튼 맥주가 유명한 뮌헨에 도착하였는데 사람이 7~8명 다들 서로 친한 사이도 아니고 건너 건너 아는 사람들이 다 모인 거라 여행 스타일이 많이 달랐고 원하는 것도 많이 달랐다. 일단 우리는 시내쪽 제일 중심가로 가보기로 한다. 항상 시청이나 교회가 중심부에 있는 독일이다. 지금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광장도 꽤 넓게 있고 특정시간 되면 탑 중앙에 초록 부분..
- Total
- Today
- Yesterday
- 독일여행
- 에코백
- 고영성
- 미투운동
- 행복
- 슈투트가르트
- 해외여행
- 크라우드펀딩
- 유학생
- me too
- 유럽생활
- 펀딩하는법
- 에펠탑
- 남녀평등
- 리뷰
- 독서
- 와디즈
- 파리
- 펀딩오픈
- 페미니즘
- 신영준
- 교환학생
- 후기
- 독일
- With You
- 유럽
- 유럽여행
- 프랑스
- 뉘팅겐
- 양성평등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