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에는 2주 정도 쉴 연휴가 있다. 연달아 쉬는 건 아니고 중간에 하루 이틀만 휴가 쓰면 2주 통으로 쉴 수 있는? 한국 회사들은 상상도 못 할 ㅋㅋㅋ 아무튼 원래 수업이 월화목 밖에 없던터라 딱 한 과목만 제끼면 2주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다. 하지만 그 과목은 제낄 수가 없는 과목이었고 그래서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과제로 대체하기로 하였는데 이걸 한달전에 말했는데 한달동안 과제를 안 내주고 여행을 가기전에도 내주지 않아 나는 음..그냥 쉬운 과목이라 넘어가시는건가 넘겨짚고 나서 여행을 실컷 하고 돌아와서 F를 맞았다. 알고 봤더니 여행을 떠난 그 다음날 과제를 내준것 이었다. 음 내 잘못도 있지만 조금 억울했는데 뭐 어쩔 수 없었다. 그냥 에프.. 에이쁠 나올 과목이었는데 출석이 안되서 F라니..ㅠㅠ..

교환학생 친구들이랑 오늘은 퓌센을 가기로 하였다. 같이노는 무리들 두명이 차가 있어서 편하게 갔다왔다. 그리고 처음으로 독일 아우토반 달려봤는데 와.. 차들 진짜 빠르게 달린다 내 옆에 애는 스테판이라고 프랑스 친구인데 사람 5명 태우고 140을 밟았다 ㅎㄷㄷ. 한시간인가 두시간만에 도착 저 멀리 성이 보인다. 같이 따라올때 막차타고 꼽사리 낀 느낌이라 가서 뭐 할지도 모르고 그냥 따라왔었다. 알고 보니 성안에는 들어갈 생각이 없었다. 퓌센에는 노이슈반슈타인성 말고 성이 하나가 더 있는데 그 성이랑 묶어서 입장 가능한 입장권도 팔고 따로따로도 팔고 있었다.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상당히 많이 기다려야 했는데친구들 중 이미 여러번 방문한 경험이 있는 친구가 안에는 사진도 못 찍고 별로 볼것도 없다고 하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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