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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르트의 도시 짤쯔부르크 혹은 잘츠부르크라고 불리는 곳이다. Salzburg는 독일과 맞닿은 국경 근처의 도시이다. 모짜르트 생가가 있는 곳이라 그런지 역시 모짜르트 관련 기념품을 많이 팔고 있었다. 높은 곳에 올라가서 경치를 보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친구와 함께 무슨 성에 올랐는데 성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ㅎㅎㅎㅎ

유럽은 곳곳에 이런 분장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아침은 간단하게 빵으로 먹고 좀 돌아다니다 보니 점심시간을 훌쩍 넘겨서 출출해졌다. 그래서 우리는 다리 근처에 베트남이었나? 태국? 음식점으로 가서 음식을 먹기로 했다. 유럽여행에서 돈을 아낄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동남아 음식점을 찾아 다니는 것이다. 우리 입맛에도 맞거니와 현지 음식점들에 비해 보통은 엄청 저렴하다. 짤쯔부르크에서는 딱 한끼 빼고는 마트가서 사먹거나 이렇게 먹은거 같다. 또 한가지 주의 할 점은 유럽 음식점들 음식이 전부 한국인 입맛에는 짜다!!!! 그래서 무조건 안 짜게 소금 조금이나 소금 넣지말라고 주문전에 부탁을 해야 비싼돈 주고 못 먹을 것을 사는 참사를 피할 수 있다.

이 날은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잠깐 하늘이 개서 찍은 사진
정처없이 걷다 보니 이런 얘쁜 공동묘지도 지나갔다.
오스트리아에서 유일하게 먹은 음식 슈니첼 사실 독일도 대표 음식이 슈니첼이다. 근데 이건 뭔가 엄청 짠 돈까스 느낌 .. 친구 잠깐 화장실 간 사이에 슈니첼 두개 시켰더니 자기는 딴거 먹을 꺼라고 화냈었다 ㅠㅠ
모짜르트 집
사운드 오브 뮤직이 걸려있는 극장?
밖에서 구경만 이렇게 해본다 ㅠㅠ 이쁜게 정말 많은거 같다.
저녁 먹고 돌아 다니다 보니 광장? 같은 곳이 굉장히 소란스러워서 가봤는데 소방차도 있고 불피우고 있었다. 무슨 행사나 축제는 아니였는데 무슨 의미 인지 아직도 알 수 없다.
1408에 지어지고 보수를 1989년과 2006년에 했다고??? 엄청나다. 저 위쪽으로 까마득한게 다 절벽이다. 낙석은 안 떨어지는 건가 ...

짤츠부르크 도시는 작아서 하루면 이렇게 계속 빙빙 돌면서 볼 수 가 있었다. 이 다음 여행지는 뮌헨이여서 숙소로 돌아가서 잠을 잤다. 뮌헨에서 같은 과 사람들 끼리 만나서 여행을 하기로 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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