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사용해 본 제품은 나노휠 air 1000w plus 입니다. 바로 요녀석인데요. 제가 전동킥보드를 사게 된건 다름 아닌 타던 자전거가 바람이 빠져서인데요. 낡아서 튜브가 구멍이 났는데 이미 자전거가 오래되서 고칠 마음이 없어졌습니다. 하나둘 씩 고장이 나던 터라 올해만 타고 버리려고 체인을 2만원 주고 갈았는데 바퀴까지 그러는 바람에 그냥 아는 동생이 고쳐서 쓴다고 해서 줘버리고 전동킥보드로 갈아 타기로 맘 먹었습니다. 전기자전거로 바꿀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자전거 부피를 생각 했을때 현관에 놓을 수는 없고 비싼 전기자전거를 밖에 묶어 놓자니 너무 불안했습니다. 비가 오면 밖에서 보관이 힘든 점도 있습니다.곧 날도 더워지고 여름이니 페달 밟기도 싫어서 그냥 확 질러 버렸습니다.5개월 전에 ..
오늘은 6.13 지방선거 날이다. 투표는 사전투표로 저번주에 했음으로 맘편히 놀러갈 수 있다. 이번에 헌법개헌안 찬반투표를 못해서 아쉽긴 하지만 물갈이를 할 수 있는 기회라 기분이 좋다. 대통령만 바뀐다고 모든게 해결 된게 아니다. 지방선거를 마쳐야만 비로소 물갈이가 되는 것이다. 집으로 날아온 후보자 정책설명서? 들을 보니 거의 책 한권 만들어도 될 정도이다. 특히 시장후보로 9번까지나 있다.. 이것들을 한번 읽어보기전에 오로지 공약만을 보기로 한번 다짐을 하고 하나씩 둘러보기 시작하였는데 완전 개판이다. 그냥 반장선거의 큰버전 느낌??선거 구호 부터 공약까지 유치하기 짝이 없는 게 있는가 하면 그냥 동정에 호소하는 후보, 이미 차지하고 있는 직위를 강조하며 구관이 명관이라는 후보, 아무런 설명없이 그..
내가 사는 곳은 20년이 넘은 연립주택인데 지금은 거의 나이 드신분만 사는 곳이다. 통영 전체가 뭐 다 나이 드신분들이 많이 살지만 우리 동네는 특히 어린아이들과 젊은 가족을 보기가 힘들다. 그런데 우리 윗집이 아이가 둘이나 있는 집이다. 그 집을 잠깐 설명하면 내가 고3 때 수능 보기 전날에도 새벽 1시까지 애들이 울고 난리를 피우는 바람에 안 그래도 긴장한 상태에서 잠도 5시간도 못자고 가서 시험을 쳤다. 언어는 그럭저럭 잘 쳤으나 문제는 점심을 먹고난 뒤 외국어 시간에 머리가 멍해져서 망했던 기억이 난다. 암튼 그래서 결국 수시로 붙은 대학을 가긴 했다. 윗집과도 이렇게 한동안 안녕을 하고 1년에 두번 명절에만 집에 잠깐 오니 층간소음에 대해 신경을 쓸 필요가 없었다.하지만 오랜만에 집에와서 지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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