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7년 3월 말 우중충하던 독일의 겨울이 끝나는지 날씨가 쌀쌀하지만 무척 화창한 날, 햇살이 굉장히 따스한 날이였다. 며칠전에 발급받은 VVS 티켓을 가지고 근교로 놀러 가야겠다고 마음 먹었다.*vvs 티켓이란 슈투트가르트 bahnhof 중악역을 중심으로 뻗어나가는 기차와 트램, 버스를 일정기간 동안 일정금액을 내면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티켓이다. 독일은 특히 기차가 비싸기 때문에 정말 기숙사에만 있지 않고서야 이걸 사는게 이득이다.뉘팅겐 학교에서 준 주변 관광지 책자를 참조해서 가볼만한 곳 몇군데를 빨간색으로 표시를 해놓았고 오늘은 weibingen? 과 ludwigsburg를 갔던거 같다. 뉘팅겐은 파란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뉘팅겐에서 슈투트까지는 40분? 트램 타는 곳 까지 걸어가는거랑 ..
안녕하세요 조쉬입니다.요즘 한창 영어를 연습하느라 다른거는 거의 다 포기 상태인데요. 외국인들과 같이 일하면서 느낀점은 여태껏 손짓발짓, 문맥으로 제 외국인 친구들이 제 말을 알아들은 것 같더라구요.영어는 나름하는 정도라서 크게 살아가는데 어려움도 없지 않을까 싶었데 다시금 반성하고 영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이유는 같이 일하는 사이에서는 설명할 것도 많아지고 오해없이 잘 소통이 되어야 하는데 대강 알아듣는 영어로는 부족했습니다.특히, 자신에 대해 소개하거나 한국의 문화, 나의 생각, 어떤 이미지, 과거에 있었던 상황 등등 제가 들어보지 못한 영어를 쓰려고 하니 문장은 문장대로 안 만들어지고 그러다보니 머릿 속에는 한국어를 영어로 옮기고 그걸 다시 문법, 시제, 올바른 표현인지 거르고 얘기하려고 하니깐 ..
영화를 자주 보고 싶은데 뭔가.. 가성비가 안 나오는 여가생활이랄까요? 아무튼, 신과 함께 2 인과연 을 보고 왔습니다. 갈수록 비싸지는 극장가격 덕에 더욱 더 후기를 많이 챙겨보고 어느 정도 재미가 보장된 작품들만 보려고 하고 있는데요.그러던 도중 한 유튜버의 신랄한 비평을 보고 나서는 안 봐야겠다고 생각 했는데 또 천만명 돌파했다고 기사나오고 관객평들은 좋아서 괜찮지 않을까 하고 일단 봤습니다.총평스토리 6.5/10볼거리 7.5/10연기력 7/10총점 7/10일단 배경은 전편과 동일합니다. 나태지옥, 살인지옥, 천륜지옥 etc... 근데 처음 시작 부분에서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점이 아직도 잘 이해가 안되고 한 유튜버가 비판한 가끔씩 뜬금없는 포인트에서 나오는 ppl 같은 느낌의 cg를 위한 연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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