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책은 나왔을 때 먼저 읽고 좋은 책이지 하고 있다가 저자인 신영준 박사님께서 요즘 유튜브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내 눈에 들어와서 박사님의 책과 아울러 고영성작가님과 같이 쓰신 일취월장, 완벽한 공부법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다. 오늘 11월 3일이 반납일이니 세권 읽는대 3주가 걸린셈이다. 원래 2주의 대여기간이지만 책을 예약한 사람이 없을 경우에 한하여 다시 1주일 연장 신청을 할 수 있다. 거의 항상 연장을 하게 되는 듯하다. 이 책들은 모두 선학별빛도서관에 없어서 상호대차를 하여 다른 도서관에서 빌려온 것이다. 얼른 서평을 쓰고 반납을 해서 좋은 책들을 다른 분들 손에 넘겨 드려야겠다. 책의 부제는 성공이 아닌 성장을 위한 이야기이다. 책 제목은 졸업선물이라고 되어 있지만 사실 책의 내용은 ..
어느 곳에나 있고 누구나 만날 수 있는 존재, 꼰대. 꼰대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그 꼰대는 우리가 어딜가나 만날 수 있다는 함정이 있다.그렇게 많은 꼰대들은 어디서 생겼으며 왜 약속이나 한 것 처럼 똑같은 소리를 할까?이런 궁금증에서 출발한 나의 생각은 일단 꼰대의 어원을 찾아보는 것 부터 시작하였다.꼰대의 어원은 2가지가 있는데1번째 어원은 번데기의 사투리인 꼰데기가 어원이라는 설이다. 번데기처럼 주름이 자글자글한 늙은이라는 의미라고 한다.2번째 어원은 흥미로운 어원인데 일제강점기 시절 친일파들이 백작등 작위를 수여받으면서 자신 스스로를 백작의 프랑스어인 Comte 꽁테 콩테? 라고 부르면서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두번째 설에 더 믿음이가는데 외래어를 일본이나 한국 발음으로 ..
인턴 생활을 하면서 부서별로 팀별로 먹지 않는 그런 문화 덕분에 많은 부서의 사람들과 오가며 만날때 마다 점심약속을 잡아서 먹고는 한다. 덕분에 많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가 있었는데 최근에 같이 식사를 한 분의 말이 와 닿았다."진짜 좋은 나이네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나이, 부러워요" 순간 나는 망치로 얻어 맞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구체적인 커리어는 밝히지 못하지만 누가 봐도 좋은 곳에서 높으신 분이였는데 그런 분이 나같은 애를 부러워 하다니 처음에는 이해가 잘 가지 않았지만 잠시 뒤에는 그 말이 이해가 되기 시작하였다. 뭐 지금 취업난에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도 그분이 보시기에는 그 무한한 가능성이 부러우셨던거다.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도화지에 그릴 수 있는게 많으니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지 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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