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모로코 쉐프샤우엔을 도망치듯이 나왔다. 마드리드는 원래 가고 싶은 곳은 아니였지만 탠지어에서 비행기를 타고 마드리드로 갔다가 하루 자고 포르투칼로 넘어가는 는 그냥 잠시 쉬어가는 곳이었다. 비행기가 싸기도 했고 포르투칼 파로 가는 비행기가 없기도 했다. 스페인 음식이 진짜 제일 내 입맛에 맞았다. 원래 빠에야 2인분 이상만 주문 가능하다고 하여 그냥 2인분 주문해서 다먹었다. 후라이팬이 넓기는 하지만 밥이 얇게 쌓여있기 때문에 양이 모이는 거보단 많지 않았고 맛있었다. 샹그리아도 정말 맛있었는데 딱 한가지,,, 내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연락이 안 된다. 내가 인터넷 없이 돌아 다니다 보니 메세지로 나한테 몇시까지 오면 자기 대신 친구가 열어주고 아니면 저녁 11시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이걸 ..
독일에는 2주 정도 쉴 연휴가 있다. 연달아 쉬는 건 아니고 중간에 하루 이틀만 휴가 쓰면 2주 통으로 쉴 수 있는? 한국 회사들은 상상도 못 할 ㅋㅋㅋ 아무튼 원래 수업이 월화목 밖에 없던터라 딱 한 과목만 제끼면 2주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다. 하지만 그 과목은 제낄 수가 없는 과목이었고 그래서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과제로 대체하기로 하였는데 이걸 한달전에 말했는데 한달동안 과제를 안 내주고 여행을 가기전에도 내주지 않아 나는 음..그냥 쉬운 과목이라 넘어가시는건가 넘겨짚고 나서 여행을 실컷 하고 돌아와서 F를 맞았다. 알고 봤더니 여행을 떠난 그 다음날 과제를 내준것 이었다. 음 내 잘못도 있지만 조금 억울했는데 뭐 어쩔 수 없었다. 그냥 에프.. 에이쁠 나올 과목이었는데 출석이 안되서 F라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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