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미세먼지] 환경
어느 새 미세먼지는 일상이 되어 버렸다. 예전 같았으면 봄철에 꽃가루 황사만 잠깐 날릴 뿐 나머지 기간동안은 청명한 하늘이 당연했다. 사실 그 잠깐의 황사도 짜증이 났었다. 답답해도 창문을 열 수 없고 목이 칼칼해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이제는 입자가 더 작아져서 몸에 축적될 수 밖에 없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4계절 내내 한국을 휩쓸고 있다. 중국이 공장을 베이징의 동쪽으로 이동 시키면서 서해를 두고 우리는 공장에서 뿜어대는 대기오염을 직격탄으로 맞고 있다. 2년전인가 미세먼지가 막 떠오르기 시작 할 무렵 정부는 원인을 고등어와 고기를 구울 때 나오는 연기로 지목을 했었었다. 어이가 없다. 언제는 고등어 안 구워 먹고 고기 안 구워 먹었나.. 공무원들 머리에서 나온게 저정도 밖에 안되다니 ..
지나가는 생각
2018. 4. 2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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