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고모댁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사촌동생들이 벌써 고3이였다. 애들이 초6일때 내가 대학교 입학을 했는데 내년에 동생들이 입학을 하면 나와 같이 대학교를 다니게 된다..19학번 00년생과 학교를 다니고 졸업을 하게 생겼다. 세월이 정말 빠른것을 느꼈다. 내 생각 12년의 초중고 교육은 현대사회에 맞는 민주시민을 길러야 된다. 문과 이과 구분 없이 정치,경제,역사를 배우되 실생활에서 밀접한 부분도 가르쳐야한다. 선거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비례대표와 지역구 국회의원이 뭔지 적금과 예금은 뭐고 코스피와 코스닥은 뭔지 근현대사의 흐름을 파악해 지금 우리 사회가 여기까지 왔는지...그외에도 프레젠테이션 하는법,음악,노동권리,스포츠,양성평등,비판적 정보수용법,토론법,자아성찰,협력하는 법 등등 학교..
하루 글쓰기 이틀만에 무너지다 요 2-3년 들어서 머리가 한달에 한번 정도는 아프고 두통약도 항상 챙겨 다니게 되었다. 어제 알바를 하던 도중 머리가 아파 오기 시작했다. 두통임을 감지하고 약을 먹었으나 효과는 없는 듯 계속 두통이 심해졌다. 너무 앉아만 있어서 그런가 싶어서 체육관에 가서 뛰면 괜찮겠지 했지만 심해져 오는 두통을 이기지 못하고 도중에 집에와서 바로 잤다. 11시경 잠에서 깼는데 이번엔 속도 안 좋았다. 두세달 전 체해서 머리 아프고 토하고 호되게 고생한 기억이 떠올랐다. 나는 아픈 느낌이 너무 싫다 특히 두통과 메스꺼움. 내가 소주를 안 먹는 이유 중 하나이다. 아플땐 시간이 너무 안 가고 다 나으면 진짜 건강 챙겨야지 꼭꼭 씹어먹고 옷도 따뜻하게 입고 찬것도 많이 안 먹어야지 생각을 ..
어느 새 미세먼지는 일상이 되어 버렸다. 예전 같았으면 봄철에 꽃가루 황사만 잠깐 날릴 뿐 나머지 기간동안은 청명한 하늘이 당연했다. 사실 그 잠깐의 황사도 짜증이 났었다. 답답해도 창문을 열 수 없고 목이 칼칼해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이제는 입자가 더 작아져서 몸에 축적될 수 밖에 없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4계절 내내 한국을 휩쓸고 있다. 중국이 공장을 베이징의 동쪽으로 이동 시키면서 서해를 두고 우리는 공장에서 뿜어대는 대기오염을 직격탄으로 맞고 있다. 2년전인가 미세먼지가 막 떠오르기 시작 할 무렵 정부는 원인을 고등어와 고기를 구울 때 나오는 연기로 지목을 했었었다. 어이가 없다. 언제는 고등어 안 구워 먹고 고기 안 구워 먹었나.. 공무원들 머리에서 나온게 저정도 밖에 안되다니 ..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 알바를 하며 매일 같은 일상이 반복되지만 나는 계속 변하고 있었다. 내 안의 변하는 무언가를 기록으로 남겨 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기를 쓰자니 유형의 물체가 생기고 보관하기가 귀찮았다. 동영상을 촬영해서 기록 하자니 내 얼굴 찍기가 너무 민망했다. 그래서 항상 휴대폰이나 컴퓨터가 있으면 쓸 수 있는 블로그를 늦게나마 시작 하려고 한다. 나는 1일 1글쓰기를 꾸준히 실천할 것이다. 과거의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나중에 보기도 편하고 운이 좋아 블로그 방문객이 많아지면 생각도 공유 할 수 있을것이라는 한 줌의 희망을 걸어 본다. (거의)첫글은 우연하게도 세월호 4주년이 되는 날이다. (초대장을 받지 못하여 일단 네이버 블로그로 시작 했었다) 4.16일 4년전으로 되돌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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