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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쉬입니다.


지금 약 프로젝트를 오픈한지 2주일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9651


목표금액 1,300,000 원 중 12%인 164,000원을 달리고 있네요.

생각보다 홍보할 곳도 홍보하기도 까다로워 별다른 진전 없이 그냥 프로젝트를 반강제로 방치 하고 있어서 맘이 아픕니다.


지인들에게 SNS로 홍보도 하고 단체카톡방에 링크도 공유하고 돌릴 생각은 처음 부터 없었기 때문에 이 방법을 제외하고 페미니즘 컨텐츠를 제작하여 홍보하자니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제가 선택한 방법은 구글 애드센스 입니다. 구글에 어떤 키워드를 검색시 제가 만든 홍보문구와 링크를 띄워주는대요 키워드는 15개 정도로 골라서 할 수 있고 노출 수와 클릭 수에 따라 금액이 매겨집니다. 요금은 선불 충전식이며 최소 충전 금액은 16,000원입니다. 하루 2000원 이런식으로 한도를 두고 차감 시킬 수 있고 요금을 다 소진하게 되면 계속 결제를 할 건지 중단할지 물어보는데요. 저는 중단을 했습니다 ㅠㅠ 그 이유는 밑에서 설명 드릴께요

5월 2일 오픈 후 최근 프로젝트는 상단에 떠 있기 때문에 잠깐 노출 될 때 두분이 선택을 해주셨구요. 바로 밀리고 밀려 계속 후원을 받지 못하다가 애드센스를 5월 8일날 시작했습니다. 애드센스 역시 심사를 통해서 광고를 게재할 수 있고 하루정도 걸렸습니다. 역시 구글광고의 힘인가요 시작하자마자 매일 후원자가 나타나고는 있었지만 유입대비 펀딩 전환율은 약 0.99% 1%에 그쳤습니다. 

이 마저도 클릭 된 사람들 중에서 펀딩을 한 비율이니 실제로 광고가 노출되어 광고를 클릭해서 펀딩을 한 비율은 더 낮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위의 그래프는 와디즈 기준 입니다. 

구글엔 노출 대비 클릭수 비율만 나와있고 와디즈엔 들어온 사람 대비 펀딩 한 사람 수 비율을 보여줍니다.


비용 대비 효과가 그리 썩 좋지는 않아서 광고를 중단하게 되었고요. 효과가 좋지 않은 이유엔 제가 만든 프로젝트가 설득력이 없거나 에코백이 필요없거나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막상 프로젝트 이행율이 좋지 않으니 기분이 좋진 않네요.


SNS와 지인들에게 홍보를 하는 것이 제일 쉽고 빠른 방법이겠으나 하지 않은 이유는 지인들에게 홍보하여 설사 100%를 넘는다 해도 그게 진짜 내 프로젝트가 좋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냥 예의나 의리로 후원을 해준건지 판단이 안 서기 때문에 진짜 프로젝트만으로 평가 받고 싶은게 제일 큰이유입니다. 또한 너무 단체카톡방에 링크 뿌리고 후원을 구걸하는건 좀 아닌거 같았고 만약에 펀딩 목표금액을 달성하지 못한다면 지인분들께 괜히 더 미안해질거 같아서인데요. 

구글 애드센스를 하기전,,,, 카톡방에 한번 링크를 뿌렸으나 반응도 거의 없는 걸로 보아 역시 괜히 했다 싶었네요.

흠.... 어떻게 알리는게 좋을지 고민이 되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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