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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생각

3. [두통] 건강

조쉬821 2018. 4. 22. 23:04



하루 글쓰기 이틀만에 무너지다

요 2-3년 들어서 머리가 한달에 한번 정도는 아프고 두통약도 항상 챙겨 다니게 되었다. 어제 알바를 하던 도중 머리가 아파 오기 시작했다. 두통임을 감지하고 약을 먹었으나 효과는 없는 듯 계속 두통이 심해졌다. 너무 앉아만 있어서 그런가 싶어서 체육관에 가서 뛰면 괜찮겠지 했지만 심해져 오는 두통을 이기지 못하고 도중에 집에와서 바로 잤다. 11시경 잠에서 깼는데 이번엔 속도 안 좋았다. 두세달 전 체해서 머리 아프고 토하고 호되게 고생한 기억이 떠올랐다. 

나는 아픈 느낌이 너무 싫다 특히 두통과 메스꺼움. 내가 소주를 안 먹는 이유 중 하나이다. 아플땐 시간이 너무 안 가고 다 나으면 진짜 건강 챙겨야지 꼭꼭 씹어먹고 옷도 따뜻하게 입고 찬것도 많이 안 먹어야지 생각을 아플땐 수 만 번 하다가도 어느새 이런 사실을 망각 하고 만다. 건강이라는게 당연해 보이지만 많은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고 젊어서 관리 안하면 늙어서는 더 관리가 힘들것 같다. 건강하지 않으면 백억이든 천억이든 돈도 다 필요 없다.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 것이고 건강이 최고다 이런 말들은 영감 같은 말이지만 인생을 좀 사신 분들의 말은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이런말을 하면 가끔 난 빨리 죽을래 혹은 난 짧고 굵게 살래 이런 말을 하는 놈들이 있는데 그렇게 살다간 더 빨리 아프기 시작해서 늦게 죽을 것이다. 스위치 키고 끄는 거처럼 목숨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예를 들어 담배를 피면 기대수명이 짧아진다고 하면 70살까지 살거 60살까지 건강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70살까지 살 것을 50살 부터 시름시름 앓다가 60살에 죽는 다는말씀. 내가 아는 모두가 건강하길. 건강 챙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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